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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호선 ‘옥정~포천선’ 기본계획 승인…경기북부 호재에 양주 부동산 수혜 기대

 지난 10월 국토교통부가 '옥정~포천선' 광역철도 사업에 대한 기본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히면서 경기 북부 부동산 시장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옥정~포천선은 서울 도시철도 7호선을 연장하는 '도봉산~포천선'의 2단계(1단계는 도봉산~옥정 공사 중) 구간으로, 경기도 양주시 고읍동에서부터 포천시 군내면까지 총 17.1km(총 사업비 1조 3,370억원)의 철도를 확충한다. 1단계 구간의 경우 2025년 완공 목표이며, 2단계는 2024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9년 준공할 계획이다. 업계에 따르면 사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설계·시공 일괄입찰(Turn-key) 방식 추진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단계 사업은 정거장 4곳(양주 1곳, 포천 3곳)과 차량기지 1곳을 설치한다. 경기도는 기본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를 연이어 착수할 예정이다. 옥정~포천선은 양주, 포천 지역 광역교통 확충을 위해 2019년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양주시의 경우 1호선은 물론 옥정∼포천 광역철도가 개통되면 지역 주민의 강남 등 서울 중심부는 물론, 인근 서울 도봉, 포천까지 경기 북부 전체를 아우르는 교통망 확충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이성해 위원장은 "대도시권 광역교통망 확충 및 교통불편 개선을 위해 옥정~포천 등 광역철도 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이와 연계되는 환승센터, 광역버스 등 서비스 확충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7호선 연장 사업이 순항을 보이는 양주시는 GTX-C노선 사업도 계획돼 있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7호선과 함께 옥정에 계획된 정부 핵심사업인 광역급행철도(GTX)도 조기착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개통을 앞당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에 최대 2년 이상 사업이 앞당겨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난 7월 대통령 업무보고를 마친 후 "수도권 교통난 해소를 위해 2024년 6월로 예정된 GTX-A노선의 개통일정을 앞당기고, B·C노선을 조기 착공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양주에 7호선, GTX 호재 등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최중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수혜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예정) 등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 단지는 옥정지구 중심지에 들어서는 ‘도심 속 블록형 단독주택’으로,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여건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학령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초중고교 역시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1km 이내 중심상업시설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어 문화 및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고,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가까운 만큼 생활 편의성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들어서는 양주시는 최근 규제지역에서 해제되면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게 되었으며, 중도금 대출도 최대 2건까지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LTV도 무주택자는 70%, 1주택자는 60%로 완화됐고 각종 세금부담도 줄어들었다.   여기에 이 단지는 계약금 5%를 무이자로 대출을 지원하며, 중도금 안심 확정금리(4.5%)를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옥정지구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전용면적 84㎡, 총 809세대로 조성된다. 경기도 양주시 일대에 위치해 있는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견본주택은 현재 11월 NOVEMBER 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경기북부 기본계획 포천선 광역철도 경기도 양주시 양주 포천

2022-11-09

신도시 인프라 풍부한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1일 견본주택 오픈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짓는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의 견본주택을 오는 11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가구 ▲84㎡ B타입 64가구 ▲78㎡ A타입 114가구 ▲78㎡ B타입 65가구 등 총 427가구 규모다.   양주시는 지난 9월26일 조정대상에서 해제됨에 따라 비규제지역으로 1주택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 자도 1순위 자격이 부여되며, 「수도권정비계획법」에 따른 성장관리권역으로 소유권 이전 등기시(다만, 그 기간이 3년을 초과하는 경우 3년)까지 전매가 제한된다.     아파트 전체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가점제는 40% 추첨제는 60%를 적용받는다.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로 자동 전환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HL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일대는 회천신도시와 인접한 위치에 있어 회천신도시 개발에 따른 주거환경 개선, 다양한 교통호재, 양주 테크노밸리 도시첨단 산업단지 기업 입주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으로 인한 정주여건 개선도 기대된다.     전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이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적용되었다. 일조권과 조망권을 갖춘 앞뒤로 탁트인 39층의 스카이뷰가 가능한 초고층아파트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으로 공간활용이 뛰어나다. 탁 트인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단지 전체를 공원같은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체험특화 조경으로 아이들의 감각과 생각을 키울 수 있는 테마놀이시설인 에듀가든, 편안한 휴식을 취하며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힐링가든에 커뮤니티마당과 힐링산책로를 조성한다. 3개의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첨단시스템 도입도 눈에 띈다. One Pass 시스템으로 주차위치 인식 및 EV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열림 등이 가능하다.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 고급형 LED조명, 전동식 빨래건조대,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곳은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 등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수원까지는 45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할 예정으로 서울 동북부권 진입도 쉽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세종~포천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손색이 없다. 단지 건너편에 회천신도시가 있고, 3번국도가 인접해 의정부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지하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주거·행정·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도 2024년 준공 예정으로 4천373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경기 북부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4차산업 중심지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직주근접형 거주환경을 조성한다.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인근에 회정초가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변 평화로 및 덕정길에도 초 8개교,중 4개교, 고 2개교가 있다. 특히 덕정중, 고암중, 회천중, 덕계중, 덕계고, 덕정고 등이 통학가능 거리에 있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입지로 이마트, LF스퀘어, 양주경찰서, 양주시립박물관 등 생활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덕정역, 덕계역 상권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회천 및 옥정지구의 신도시 생활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우먼개발이 무궁화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디앤아이한라(주)가 맡는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한라비발디 견본주택 양주 덕정역 회천신도시 개발 경기도 양주시

2022-11-07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마침내 이달 분양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신도시 생활권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양주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전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이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적용되었다. 앞뒤로 탁트인 39층의 고층 아파트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단지 전체를 공원같은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3개의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및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양주시는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 등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5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수도권 제2순환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세종~포천간(구리~포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손색이 없다. 단지 건너편에 회천신도시가 있고, 3번국도가 인접해 의정부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고시한 덕정 남방 BRT노선도 GTX 개통시기에 맞춰 준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수도권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주거·행정·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도 2024년 준공 예정으로 4천373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경기 북부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4차산업 중심지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직주근접형 거주환경을 조성한다.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양주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로 비규제지역으로 전환바뀌면 내 집 마련을 위해 따져봐야 할 여러 가지 규제들이 대거 풀리게 된다. 우선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 총부채상환비율(DTI)는 60%로 상향된다. 또한 세대당 2건까지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해지고, 대출시 전입조건이나 처분조건 등도 적용 받지 않는다.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내 집 마련이 한결 쉬워질 수 있다.   청약 관련 규제도 완화된다. 1순위 청약자격이 세대원, 다주택자도 가능해지며 1순위 자격기간도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으로 줄어든다. 다만 분양권 전매는 2020년 9월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규제지역 해제로 모두 거래가 가능하지 않으며 지방광역시는 2020년 9월 22일 이전 입주자모집공고를 승인 받은 물량을 제외하곤 3년간 전매제한은 유지된다.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1세대 1주택자의 경우 비과세를 받을 때 ‘2년 거주’라는 조건 없이 2년 이상 보유하면 된다. 일시적 1세대 2주택의 양도세 비과세 특례 적용기간과 취득세 표준세율 적용기간도 각각 2년에서 3년으로 늘어난다. 다주택자가 공시가격 3억 원 이상 주택을 증여받을 때 내는 증여세율도 12.4%에서 3.8%로 낮아진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우먼개발이 무궁화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11월 중 오픈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한라비발디 덕정역 양주 덕정역 경기도 양주시 랜드마크 아파트

2022-11-01

HL디앤아이한라㈜,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 10월 공급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도 양주시 일원에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를 10월에 분양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최고 39층, 4개 동에 ▲84㎡(전용면적 기준) A타입 184세대 ▲84㎡ B타입 64세대 ▲78㎡ A타입 114세대 ▲78㎡ B타입 65세대 등 총 427세대 규모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회천신도시와 옥정신도시 생활권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신도시 생활권 다양한 개발호재, 사통팔달의 교통여건 및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등을 갖춘 양주지역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기대를 모은다. HL 디앤아이한라㈜가 양주에 첫 분양하는 아파트다.     전세대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8㎡, 84㎡이다. 실내는 맞통풍이 가능하고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4-Bay 판상형 위주의 설계가 일부 세대를 제외하고 모두 적용되었다. 앞뒤로 탁트인 39층의 고층 아파트다. 현관수납장, 팬트리 설계 등도 적용돼 수납공간도 넉넉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을 분리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는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를 만들어 단지 전체를 공원같은 쾌적한 단지로 꾸민다. 3개의 놀이터와 피트니스센터, 도서관, 시니어센터 및 맘스테이션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도입된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가 들어서는 곳은 다양한 교통개발 호재와 광역교통 인프라 개선등으로 최근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오는 2028년 개통예정인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이다. GTX를 이용하면 덕정역에서 삼성역까지 20분대, 수원까지는 45분대면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로 출퇴근이 가능한 직주근접형 단지로 손색이 없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신설역인 회정역이 오는 2025년 개통 예정이다. 수도권 제2순환도로 양주IC가 오는 2023년 12월 개통 예정이고 서울-양주간 고속도로 신설도 검토 중이다. 세종~포천간(구리~포천)고속도로가 인접해 편리한 광역교통망을 갖춘 단지로 손색이 없다. 단지 건너편에 회천신도시가 있고, 3번국도가 인접해 의정부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국토교통부가 2021년에 고시한 덕정 남방 BRT노선도 GTX 개통시기에 맞춰 준공될 예정이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눈에 띈다. 수도권전철 1호선 양주역을 중심으로 주거·행정·문화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인 양주역세권 도시개발 사업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경기 양주테크노밸리 첨단산업단지도 2024년 준공 예정으로 4천373명의 고용유발 효과와 경기 북부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4차산업 중심지로 양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직주근접형 거주환경을 조성한다.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양주 덕정역 한라비발디 퍼스티어’는 우먼개발이 무궁화신탁에 위탁하고 시공은 HL 디앤아이한라(주)가 맡는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에 10월 중 오픈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한라비발디 덕정역 양주 덕정역 경기도 양주시 개발호재 사통팔달

2022-09-21

새 정부 출범 후 GTX 사업 ‘박차’…7호선 연장 겹호재로 탄력 받는 경기 북부지역개발 초읽기

새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GTX 신규노선 발굴을 위해 통합기획 연구에 착수하고 관련 규제를 푸는가 하면, 민자사업 유치를 위한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면서다.   6월 말 국토교통부는 최근 한국교통연구원 컨소시엄(태조엔지니어링·유신)과 'GTX 확충 통합기획 연구' 추진을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달 공개 입찰을 통해 교통연구원 컨소시엄을 낙찰적격자로 선정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정부는 GTX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국토부는 광역철도 지정기준 개선을 위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 개정안 입법예고에 나섰다. GTX 사업은 서울시청과 강남역을 중심으로 반경 40km 범위 안에 있는 지역만 추진이 가능했었지만 권역별 중심지 거리반경 항목을 삭제해버린 것이다. 이로써 A노선(운정~동탄)의 종점은 동탄에서 평택으로, B노선(송도~마석)은 마석에서 춘천으로, C노선(덕정~수원)은 동두천과 천안까지 연장이 가능해졌다.   GTX-A는 2024년 개통 예정, GTX-B는 올해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GTX-C는 올해 실시협약 체결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으로, B·C 노선은 현 정부 임기내 착공 목표다.   안재혁 국토부 수도권광역급행철도과장은 “2022년은 GTX-A에 이어 후속 사업들의 조기 착공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수도권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GTX가 적기에 개통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러한 GTX 사업 추진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혜 지역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GTX와 같은 대형 개발호재는 인구유입, 상권활성화, 집값상승, 지역가치 상승 등 긍정적인 효과를 동반하기 때문이다.     대형 개발호재에 따른 경기 북부권역 대표 수혜 지역은 경기도 양주시로 꼽히고 있다. 양주시에는 GTX뿐만 아니라 다양한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어 서울 접근성이 한층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양주시 내 GTX-C노선은 지하철 1호선 덕정역에 정차하며, 오는 2027년 개통 예정이다.   지하철 7호선 연장 사업도 오는 2025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도봉산에서 양주 옥정지구까지 총 15.3km를 연결하는 사업으로, 강남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출퇴근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경기 북부의 4차 첨단산업의 중심이 될 양주테크노밸리 사업이 추진 중이다. 이곳에는 섬유∙패션과 전기∙전자 등 첨단 섬유, 디자인 산업을 집중 유치할 계획이다. 현재 2024년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호재들로 양주시 아파트값은 꾸준히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지난해 양주시 아파트값 상승률은 29.87%로 30%에 육박했으며, 올해에도 가파른 금리인상과 대출규제 등으로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외곽 아파트가 수 억원씩 하락하고 있는 와중에도 올 5월까지 5개월간 2.31% 상승하며 경기도 상승률(0.66%)과 서울 상승률(0.70%)은 물론 전국 상승률(1.03%)까지 훌쩍 뛰어넘었다.     한편, 경기도 양주시 옥정지구 최중심에서는 ‘도심 속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가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각종 개발호재에 대한 수혜를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일반적인 단독주택과 달리 도심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교통, 교육, 상업시설 등을 이용하기 편리할 예정이다.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쌓여 있으며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교가 주변에 위치해 있고, 700m 내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가까워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가깝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장마 기간인 7월을 맞아 견본주택에서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구성을 구성하고 사은품을 증정하는 썸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매 주마다 다양한 이벤트 혹은 지역 카페와 연계한 플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강동현 기자 kang_donghyun@koreadaily.com북부지역개발 초읽기 경기도 양주시 사업 추진 민자사업 유치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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